농수축산신문 |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환경사회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초대 민간 공동위원장
입력 2022.01.26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산림과 임업의 미래를 어떻게 그릴 것인지 고민하는 자리가 열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2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발표대회는 온라인에서도 진행됐으며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됐다.
■ [특별강연]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산림의 역할과 한국의 과제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뉴노멀(New Normal)은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뜻한다. 우리 시대의 뉴노멀은 탄소중립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136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018년 탄소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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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