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입력 2022.02.07
IPO 주관 실적 1위 등 IB 부문 선전…최현만 회장, ROE 제고 주문
미래에셋증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 2년 연속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미래에셋증권뿐이다.
기업금융(IB)부문이 두드러진다. IPO분야에서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1위에 올랐다. 크래프톤 등 굵직한 딜을 잇달아 수임하면서 IPO 분야에서 거둔 수수료 수익도 대폭 증가했다.
올해 목표는 수익성 제고다. 최현만 회장은 자기자본 1등 증권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익성도 증권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IB로 도약하겠다는 경영 청사진은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요건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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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길을 글로벌 사업에서 찾는다. 그는 “조직 간 시너지 창출은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며 “본사와 해외법인의 IB역량을 더욱 강화해 브로커리지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글로벌 톱티어IB(Global Top-tier IB)가 되겠다는 청사진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기사 원문 출처: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2040851224400102596&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