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원장,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홍석현 중앙 홀딩스 회장
입력 2022.03.1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구상을 요약하면 ‘국익’과 ‘통합’이다. 윤 당선인은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욕을 보인다. 국민이 잘살기 위해선 바깥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외교안보가 안정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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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가 외교안보 전문가 20여 명과 지난해 7월부터 논의한 결과다. 국익을 위해선 외교안보 분야에서부터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정책과 인사 탕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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