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 박진 국회의원, 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입력 2022.04.03
윤석열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박진(66) 의원과 조태용(66) 의원으로 압축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두 의원을 2배수로 올려놓고 막판 인사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명 제청권을 가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직후 외교부 장관 등의 인선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미국통’ 4선 현역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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