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포럼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SFIA)

국문/KOR

[외교안보•정치] [윤영관 회원] 인터뷰: 윤영관 “한·미 관계가 튼튼해야 워싱턴을 설득할 수 있다” (시사저널 2022.05.31)
Date: 2022-05-31

시사저널 | 윤영관 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제32대 외교통상부 장관

입력 2022.05.31

 

한반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열하루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과시했다. 이에 더해 대중(對中) 견제용인 IPEF(인도·태평양프레임워크)의 한국 참여를 확정 지으면서 중국을 자극했다. 북한도 가만있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으로 돌아가자마자 5월25일 ICBM 등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윤 대통령도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강경한 대응을 지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미국과 중국도 사실상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그 어느 때보다 윤석열 정부의 원칙 있는 자세와 신중한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한다. 시사저널은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눴다. 때마침 윤 전 장관은 미국 정계 싱크탱크인 윌슨센터의 초빙으로 워싱턴을 방문 중이었다. 인터뷰는 한국시간으로 5월25일과 26일 전화통화로 이뤄졌다. 윤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2003~04년)을 지냈고,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로 국제정치학을 연구하고 있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362

Copyrights and Contact details

  • Seoul Forum
  • 주소 03737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3 풍산빌딩 3층
    TEL. 82-2-779-7383 FAX. 82-2-779-7380 E-Mail. info@seoulforum.or.kr
    개인정보처리방침   국세청
    Copyright © 2018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ll Rights Reserved.

Display page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