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입력 2022.06.15
유럽으로 출장을 떠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반도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논의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총리 집무실에서 뤼터 총리와 만나 ▲최첨단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소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가 만난 것은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당시 방한한 뤼터 총리를 맞아 삼성전자 전시관 '딜라이트'를 직접 안내하며 삼성전자의 ▲사업 현황 ▲주요 제품 ▲핵심 기술 등을 소개한 바 있다. 뤼터 총리는 '차기 EU 정상회의 의장'으로 거론되는 최고위급 인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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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inews24.com/view/1490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