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박진 외교부 장관
입력 2022.07.14.
한국과 베트남 외교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공급망 안정화와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한 효과적 공조를 지속하기로 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차원에서의 협력 등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지속 발전·심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베트남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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