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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산업•환경] [김원준 회원] 혁신 인재 탈출하는 佛, 몰려드는 美…한국의 선택은?
Date: 2022-07-27

매일경제 | 김원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 혁신전략정책연구소장

입력 2022.07.27.

 

메신저 RNA(m-RNA) 연구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업적을 쌓은 헝가리 생명과학자 커털린 커리코는 헝가리 세게드대 연구소에서 일하던 연구원이었다. 그는 프랑스 대학에서 RNA를 연구하고 싶어했다. 프랑스 대학과 정부는 비자 문제 등 행정적 이유로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대학들은 오히려 나은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였다. 그는 1985년 미국 템플대에서 박사후과정으로 미국 연구 생활을 시작한다. 그의 나이 30세였다. 유전자가위를 개발해 202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에마뉘엘 샤르팡티에는 원래 프랑스 출신 과학자였다. 하지만 그는 프랑스의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연구 환경이 너무 싫었다. 그가 연구 행선지로 택한 곳은 독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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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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