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태원 SK 주식회사 회장
입력 2023.08.15
테라파워, 빌 게이츠가 설립한 美 SMR 선도기업
SK㈜·SK이노 공동 참여… SMR 투자 첫 사례
SK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과 넷 제로 달성에 탄력
“국내와 동남아 등에서 원자로 상용화 사업 참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세대 원전이라 불리는 소형모듈원전(SMR)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에 30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마치고 원전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2030년까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한 SK그룹의 탄소중립 실행 전략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美 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에 지분 투자
그린 에너지 포트폴리오 완성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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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292587?cds=news_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