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 소장
정부가 2년3개월여 만에 범정부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재가동한다. 전임 정부에 비해 북한 인권 문제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5일 통일부 차관 주재로 2022년 제1차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번 회의에선 정부의 북한인권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북한인권 현황 보고서 작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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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82215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