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
국내 재계 서열 1·2위인 삼성전자(005930)의 이재용 부회장과 SK(034730)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이달 영국과 일본을 찾는다.
1일 재계와 정관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최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9월에 각각 영국, 일본 총리를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 부회장은 영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오는 5일 총리로 취임한 뒤 면담을 갖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9월 9~12일 추석 연휴에 삼성물산(028260)·제일모직 부당합병 혐의 재판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의혹 재판 일정이 잡히지 않은 만큼 3~14일 12일 간은 법원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AWKWW1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