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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조영태 회원] "1994년생이 아이 낳게 만들면 한국 100년 미래 바뀐다" (한국경제 2022.09.07)
Date: 2022-09-07

한국경제 |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학) 교수, 베트남 정부 인구국 인구정책자문


"인구 72만명인 1994년생 이들이 아이 낳을 환경부터 만들어라"

인구 많은 94년생, 출산기 진입 그들이 아이 낳게 되는 3~5년이 인구감소 문제 해결할 '골든타임' X세대 중심 저출산 정책 바꿔야

'인구 채우기식' 이민자 확대 반대 2030년엔 정년 65세로 연장 필요 정부, 지역 89곳에 균등 지원보다 생존 가능한 곳에 집중 투자해야

“인구 문제는 1994년생이 아이를 낳게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향후 5년이 100년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사진)는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구 문제를 풀 핵심 연령대로 1994년생을 꼽았다. 1994년엔 72만 명이 태어나 지금의 3배를 훨씬 웃돈다. 이 연령대가 본격 출산을 하게 되는 앞으로 5년간이 한국의 인구 문제를 좌우할 것이란 게 조 교수의 진단이다. 그는 단순히 출산과 보육에 초점을 맞춰온 정책이 이제는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구와 미래 전략 TF(태스크포스)’ 공동 자문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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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906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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