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겸 국제통상전략센타 소장
미국 주도의 새로운 경제 통상 플랫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국들이 공식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12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8,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에서 참여국들은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4개 의제에 대해 향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내용의 각료선언문을 채택했다. 올 5월 출범한 IPEF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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