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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산업•환경] [김영훈/ 현택환 회원] 김영훈 대성 회장 “양자생물학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2022.09.20)

Date: 2022-09-21

중앙일보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명예대학원장/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연구단장, 미국화학회지 부편집장

 

대성그룹이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외 생명공학 분야 석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열었다.

올해 주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양자: 생명의 근원을 넘어 미래산업을 개척하다’(What is life? The Quantum-A new frontier in biotechnology)로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관심을 모으는 양자생물학(Quantum Biology)에 초점을 맞췄다.

양자생물학은 양자물리학 이론을 생물학에 결합해 그간 이해하기 어려웠던 생물학 분야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학문이다. 역사가 길지 않지만 최근 획기적인 연구 성과들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매년 수천㎞를 이동하는 철새들이 지구자기장을 읽는 체내 ‘양자 나침반’을 통해 길을 찾는다는 학설이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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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3059#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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