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숙명여대 교수, KAIST 초빙특훈교수
서울대가 문·이과 폐지, 3학기·9월 학기제 도입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본격 논의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오늘 건의된 내용은 중장기 발전계획 세부 실행안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오전 오 총장은 서울대 총장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앞서 “중장기 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서울대를 개선할 뿐 아니라 구성원과 동문들, 한국사회, 지구촌에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대해 “학문 간 장벽 허물기, 개방적 교육체계 수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9260103992127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