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 홍규덕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
미중대립의 격화, 우크라이나 전쟁, 고조되는 북핵 위협 등 한일 양국을 둘러싼 안보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한일 양국이 새로운 지도부를 맞이하여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최종현학술원은 23일 동아시아연구원, 겐론NPO와 함께 한일 안보협력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박인국 최종현학술원 원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북한의 7차 핵실험이 강행될 경우에 그것이 가져오는 파급 효과를 2가지 의제로 제시했다.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한일 안보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들의 인식을 통계자료로 제시하고 두 국가 간 여론이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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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3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