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장대환 매일경제신문&TV 회장
입력 2022.10.06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는 7개월째 전쟁 중이었다. 지난 2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그는 이 문제가 비단 우크라이나 문제가 아님을 직감했다. 영국에 대한 침공이자 자유민주주의 국가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해석했다.
우크라이나는 영국에서 1000마일 이상 떨어진 유럽국이다. 캐머런 전 총리는 "만약 지구 반대편의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침략당하더라도 지금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과 똑같이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서거로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그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지난달 22일 영상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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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10/87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