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융합·신뢰' 키워드로 보는 과학기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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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유행어처럼 번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목표를 세우고 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하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본래 산업혁명이란 그랬다. 산업의 변화를 통해 삶의 모든 것이 바뀌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특히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의 혁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적 동인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로봇, 클라우드, 가상현실 등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회장은 현 상황을 두고 “과총은 반세기 전통의 기반 위에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마주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의 키워드를 ‘소통·융합·신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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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출처: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013328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