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는 미국·경제는 중국에 기대는 '안미경중' 시험대 선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국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바이든식 경제 민족주의(economic nationalism)'가 부상하면서 한국 경제에는 기회와 우려가 공존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교수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경영콘서트 온라인 강연에 출연해 "바이든은 대내적으로 'Made in all of America'(미국인에 의한 미국내 제조)의 국민포용 정책으로 증세, 연방정부의 공공조달 강화, 자국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면서 대외적으로는 탄소세 부과와 환경·노동자 인권을 중시하는 공정무역 등을 견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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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0110913750000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