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입력 2021.03.17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17일 제30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어마어마한 거대 시장이 우주에 있고, 우주는 무한대의 시장(Infinite Market)"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달에는 1t당 50억달러 가치가 있는 헬륨3가 100만t 넘게 있고, 이를 돈으로 환산화면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57배 규모인 5000조달러"라며 "달에 가장 먼저 기지를 건설하는 국가가 화성을 포함해 더 먼 우주를 선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혁신의 아이콘 피터 디아만디스는 인류 첫 번째 조만장자가 우주에서 나온다고 했다"며 "이 사실을 아는 국가와 기업들은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고 롤스로이스, 에어버스, 록히드마틴은 이제 `우주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시대가 열리고 있고, 우주를 빼고 미래를 얘기할 수 없다"며 "3050클럽에 막 가입한 한국이 G7 진입을 위해 가야 할 길은 항공우주 강국"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3/255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