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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구자열 LS그룹 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입력 2021.04.28

LS그룹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스마트 기술 선도에 속도를 낸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현금 창출’, ‘친환경·미래성장사업 박차’, ‘해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등 4가지 중점 추진 목표를 임직원에게 당부한 바 있다. 이 중에서도 구 회장은 제조업의 핵심이자 지속 가능 전략으로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LS의 스마트 기술인 태양광-ESS시스템, Smart-Grid, 전기차 부품과 같은 신사업 분야의 성과를 조기 창출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자 주요 상장사를 중심으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주총회부터 ㈜LS, LS일렉트릭, E1 등에서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해 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업보고서 등 주요 공시로 지속적으로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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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www.sentv.co.kr/news/view/59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