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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성 회원] 만났습니다: ②"낮엔 강의, 밤엔 화상회의"…더 바빠진 기후변화 리더 (이데일리 2021.05.14)
Date: 2021-05-14

이데일리  |  이회성 유엔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의장

입력 2021.05.14

 

이회성 IPCC 의장 "바이든 취임 후 기후변화 관심 커져"
'지구 1.5도 보고서' 공로…2019년 타임紙 글로벌 리더에
6차 보고서 작업에 "일주일에 2~3일씩 새벽 화상회의 중"

 

195개국에 이르는 회원국을 거느린 유엔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국제기구지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기후변화 대응이 최대 화두로 등장하면서 그 존재감이 새삼 부각되고 있고 2015년부터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한국인인 이회성 의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장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진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인터뷰를 한 10일에도 우리 정부가 주최한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사전부대 행사에 축사자로 나섰고, 행사 막간에 시간을 쪼개 진행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이 공동으로 1988년에 설립한 IPCC는 기후변화에 관한 평가보고서를 제출하는 일을 주 임무로 삼고 있다. 세계 각국이 마련하는 온실가스 감축 대책의 근간이 되는 게 이 평가보고서인 만큼 IPCC의 영향력은 막강한 셈이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7686629048920&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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