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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이재용 회원] 이재용 부회장, 故 이종왕 고문 빈소에서 오열한 사연 (조선일보 2022.03.14)
Date: 2022-03-14

조선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입력 2022.03.14

 

지난 1월23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고(故) 이종왕 전 삼성전자 법률고문의 빈소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영정 앞에서 엎드려 큰 절을 하며 5분 가까이 오열했다. 이 부회장은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도, 연신 눈물을 훔쳤다. 다음날인 24일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며 한참 울었다.

지난 11일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이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이 전 법률고문의 49재를 유족들과 함께 지내며 고인을 극진히 예우한 것이 알려지자, 재계에서는 ‘이 전 고문이 어떤 사람이기에 삼성가에서 저렇게 챙기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관사는 이건희 회장의 위패가 봉안된 사찰이다. 삼성가는 지난 2020년 12월12일 이건희 회장의 49재도 이곳에서 지냈다. 49재는 고인이 사망한 날로부터 49일에 걸쳐 7번의 재를 지내는 불교식 전통으로, 이 부회장은 지난달에도 진관사를 따로 찾아 이 전 고문의 제사의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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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678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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