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 한덕수 전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전 주미대사, 전 국무총리
입력 2022.03.26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중 한 명으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부상하고 있다고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가 25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 전 총리가 능력은 물론 국민 통합을 위해서도 적합한 인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총리 후보자를 3배수가량으로 추리는 중”이라며 “주말을 전후해 윤 당선인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총리 청문 절차를 밟으려면 35일 정도 걸리는데, 늦지 않게 낙점을 받아 검증을 거친 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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