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 SK주식회사 회장
입력 2022.10.11
대한상의, 11일 ''과학기술 기반 탄소중립 확산 방안'' 세미나
기술 혁신 이어 적용·확산과 연계·조율 강조
그린수소 생산기술·공급망 구축 필요성도 제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뿐 아니라 과학자, 기업, 국민이 함께 과학기술과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탄소중립 기술을 실생활에 바로 활용하기 위해선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의 연계 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4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 에너지, 농축산 등 분야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탄소중립 확산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국은 기술 없이는 탄소중립이 달성할 수가 없으며 그 과학기술이 중요한 어젠다가 되고 있다”며 “과학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 많이 창출되도록 정책과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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