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진 외교부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겸 국제통상전략센타 소장, 전 무역위원회 무역위원, 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입력 2022.10.28
한국과 미국 재계가 "한국산 제품을 차별하는 무역 규제를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미 재계에서도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조항이 담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열었다. 총회가 대면 형식으로 열린 건 3년 만으로, 한국 측에선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 박진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40여 명이, 미국 측은 옥타비오 시모에스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찰스 프리먼 미 상의 부회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짐 폴테섹 3M 한국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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