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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조영태 회원] "26만명 태어나는 대한민국에 맞는 미래 준비해야"(N뉴스 2022.11.10)
Date: 2022-11-14

N뉴스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학) 교수, 베트남 정부 인구국 인구정책자문

입력 2022.11.10

10일 CBS-복지부 인구포럼 '새로운 미래를 기획하다' 개최
'대표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 "인구절벽, 새로운 기회 될 수도"
인구 수축기 인정하며 '26만명' 태어나는 대한민국 대비 필요
청년 세대 최우선 고려 강조도…"정부, 가정, 기업 동참 필요"

 

국내 대표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미래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조 교수는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BS-보건복지부 인구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구학자 중 한 명으로 현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인구와 미래전략 TF(태스크포스)' 자문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조 교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인구절벽이 오는데 곧 망하는 것 아니에요?'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 이에 대한 제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미래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갈수록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현실을 인정하고 이런 '인구 수축기'에 맞춰 각종 정책과 제도가 바뀔 필요가 있다는 게 조 교수의 조언이다.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현실적으로 줄어드는 인구에 맞춰진 미래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략

 

기사원문출처: 조영태 "26만명 태어나는 대한민국에 맞는 미래 준비해야"[인구포럼]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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